아세아제지(002310) 비수도권 인원제한
단일화 논의와 함께 배달, 택배량이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골판지 관련주의 주가가 상승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비수도권 사적 모임의 인원 제한을 4명까지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각 지자체가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결정의 원인은 풍선효과와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을 감안해 전국적인 방역 강화 조치가 검토돼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각 지자체마다 기준이 달라 국민이 겪는 큰 혼란을 줄이려는 목적도 있다. 이 때문에 방역 효과를 높이려면 비수도권 지자체가 동일한 사적 모임 제한 기준을 가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또 확인 인원이 계속 늘어날 경우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저녁 6시 이후의 회의 인원을 추가 제한할 수밖에 없음을 시사했다. 해당 논의는 각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이르면 18일경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런 공지에 배달, 택배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골판지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아세아제지를 비롯해 몇몇 골판지 관련주의 주가가 올랐다. 특히 아세아제지는 관련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다. 아세아 제지는 무엇으로 돈을 버는 기업인가. 아세아제지는 1958년 삼양지업을 사명으로 창립한 뒤 산업용지 제조업에 진출해 지류 제조 및 판매업, 수출입업, 부동산 임대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대상이 되는 종속회사는 경산제지, 제일산업, 에이팩, 유진판지, 에이필리사이클링 등 5개 회사가 있다. 아세아제지는 골판지 원지 중에서도 수입 원자재를 사용하는 표면지를 주로 생산 판매하고 있어 재활용 국내 폐지 가격의 변동성에 영향을 받는다. 2021년 3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2.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6.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09.1% 증가했다. 계열 골판지 회사의 골판지 제조설비 확충으로 판매량 증진과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 등의 노력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치열한 원가경쟁 환경에서 폐기물을 이용한 대체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